내 품에서 졸고 있는 막내딸(봄이)
잠을 자고 싶어서 바둑 TV를 보고 있는데, 갑자기 내 품으로 기어 들어오더니 졸고 있다. 6킬로가 넘어서 품에 들어와 털썩 기대면 가끔 숨이 턱 막히곤 한다. 이 녀석 키우고 싶어서 아내 반대를 무릅쓰고 데려왔는데. (대신 신용카드를 반납하고 용돈 체계로 넘어온 지 어언 4년이 넘었다.) 이제는 아내가 이 녀석을 나 보다 더 좋아한다. (하지만 신용카드 체계로 다시 안 돌아 감. ㅋㅋ) 이쁜 내 강아지... 2019/09/28 - [강아지의 먹질] - 막내딸 소개(봄이)
2019.10.01